[퀀트투자 성장기록] 1.강환국 작가님을 따라 퀀트 투자 후 살떨리는 첫 손절 경험했다.

1.첫 글

나는 퀀트 투자 초보자이다. 일명 퀀린이
현재 강환국 패밀리 스터디를 수강중이며
가끔 셀프 피드백 삼아 투자기록들을 모아가 보려고 한다.

정말 퀀트 투자로 내가 시장보다 +a 수익을 내는 순간이
언제 올지 나도 궁금해서 기록해본다.

 

2. 첫 손절을 기록

22년 9월 하락장에서 첫 손질을 해봤다. 
이번과정에서 손절의 중요성을 몸소 배웠다.

매수는 9월 초, 퀀트킹에서 스스로 테스트해본 전략으로 들어갔다.

 

매수 날짜 : 22년 9월 5일

매수 금액 : 4,249,369원 (약 425만원)

 

매도 날짜 : 22년 9월 29일

매도 금액 : 3,584,317원 (약 358만원) 

 

수익률 : -15.87%

실현 손익 : -674,417 (수수료 포함) 

 

손절 직후 다시 장이 올라가면 어떻게 하지?

불안한 생각이 들었지만 장이 더 빠지면 더 문제였다.

손절 후 장이 다시 오르면 그때 다시 매수하면 되는 것이다.(핵심)

 

실제로 손절 후 장은 더 많이 빠졌고 

포스팅하는 10월 9일 날짜 기준으로 장이 조금 회복세에 들어왔다.

 

 

때마침 탄탄셀렉트 패밀리 스터디에서 "타이밍의 마법사들"이라는 책을 읽고 있어서

좋은 격언들을 보며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다.

또 패밀리 스터디 텔레그램 방에서도 많은 분들이 각자의 생각을 공유해주셔서 

손절의 중요성을 정말 많이 배울수 있었다.

 

지금 번뜩 떠오르는 격언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1. 수익률보다 위기관리능력, 자금관리 능력이 100배 중요하다.
2. 하락장은 피하고 상승장에서만 투자해야한다.(그래서 손절 해야한다.)

3. 언제나 다시 상승장은 돌아오며 그떄 다시 벌수 있다는 생각으로 손절하면 된다.
4. 조급한 마음이 손절을 망친다. 투자 인생에 기회는 또 온다.

 

이번 손절매를 해보면서 강의로만 듣고 이해했던 자산 배분의 중요성도 다시 느꼈다.

동적 자산배분 + 개별주 퀀트투자 

정적 자산배분 + 개별주 퀀트투자 

시스템을 꼭 구축해봐야겠다. 

강환국 작가님은 정작 자산배분의 주식 비중을 개별주 퀀트로 돌릴 경우,

굳이 손절매를 하지 않아도 될거 같다고 하셨다.

나는 내 일에 집중하고 돈은 돈이 스스로 일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게 목표다.

최소한의 리밸런싱과 에너지 소모로 투자를 이어갈 수 있는 시스템에 대해 계속 고민해야봐야겠다. 

아래 글은 텔레그램 단톡방에서 나눠준 강작가님과 다른 분들의 글이다.
가끔 들춰봐야지. 

 

강환국 작가님 탄탄셀렉트 패밀리 스터디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