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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꿀팁 대방출

애플워치 SE2 최신 구매후기 및 언박싱(feat. 내돈 내산)

by 설림픽 2023. 1. 10.

 

애플워치 SE2 최신 구매후기 및 언박싱

어제 애플워치 se2를 주문하고 오늘 바로 받았다. 
애플 워치를 사기로 마음먹고 고민을 했던 3가지에 대해서 정리해보려고 한다.

목차
1. Series 8을 사는가? SE2 중 어떤 모델이 좋을까?
2. 색상은 뭘로 할까?
3. 크기는 40~41mm / 44~45mm 중 어떤 게 좋을까?
4. 언박싱

애플워치를 구매하려는 이유에 따라 다르겠지만 평범한 직장인에게 필요한 기준으로 정리해 보았다.
 

1. Series 8 / SE 2 중 어떤 모델이 좋을까?

애플워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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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워치는 정말 종류가 많다. 애플 워치가 단순히 디지털시계를 넘어서 헬스케어 기기를 지향하다 보니 100만 원부터 30만 원까지 가격까지 천차만별이다. 
 
애플워치 울트라(Ultra) - 위험한 모험의 동반자 / 115만 원부터
애플워치 시리즈 8(Series 8) - 가장 앞선 건강 기능들 / 60만 원부터
애플워치 SE 2 - 뛰어난 성능, 부담 없는 가격 / 36만 원부터
 
애플에서 정해놓은 모델마다의 네이밍만 봐도 어떤 용도인지 파악할 수 있다. 
울트라(Ultra) 모델은 전문 산악인, 오지에서 활동하는 연구원, 구조활동대원 등과 같은 직업에 필요한 기기이다. 그래서 배터리 시간도 길고 구조 요청, GPS 기능이 뛰어나다. 또 티타늄 케이스로 내구성이 높은 모델이다.
 
시리즈 8(Series 8)은 수영선수, 육상선수, 사이클 선수와 같이 프로 운동선수에게 딱 좋은 모델이라고 볼 수 있다. 기록을 측정하고 새로운 트레이닝 방법을 연구하는데 도움이 된다. 준프로급의 운동 취미가 있는 일반인에게도 좋은 모델이다.  
 
SE2 모델은 평범한 직장인, 일반인에게 딱 좋은 모델이다. 특히 이제 막 운동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좋다. 
상대적으로 가성비가 높지만 Nike 앱이나 운동량, 수면 측정앱으로 자기 몸은 객관적으로 볼수 있다. 입문용 모델이다. 
 
자, 그럼 어떤 모델을 사야 할까? 
나는 평소에 일주일에 1회 달리기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평범한 직장인이다. 
내가 애플워치를 구입한 가장 큰 이유는 "시계가 필요하다." + "달리기 좀 해보자."였다. 
그러므로 큰 고민 없이 SE2 모델을 선택했다. 
(애플 놈들이 워낙 다른 모델을 비싸게 가격 측정해놔서 그렇지, SE2 모델도 40만 원가량 하는... 절대 싼 가격의 기기가 아니다.)

2. 색상은 뭘로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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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se2  색상은 스타라이트 / 실버 / 미드나이트 이렇게 총 3가지로 출시됐다.
여자들은 스타라이트를, 남자들은 미드나이트를 많이 선택하는 듯하다. 
실버는 어떻게 코디하냐에 따라 세련된 메탈의 느낌도 가능해서 다소 중성적이다. 
평소에 입는 옷들이 쿨톤인지, 웜톤인지 생각해보고 같이 코디해보는 걸 추천한다.
나는 평소 짙은 쿨톤 옷들이 많아서 미드나이트로 선택했다.  

 

 

3. 크기는 40~41mm / 44~45mm 중 어떤 게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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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se2 모델은 울트라/시리즈 8 모델과 크기가 다르다. 애플워치 se2는 40mm / 44mm 두 사이즈로 출시가 되었다.
다른 모델들은 41mm / 45mm로 se2가 조금 더 작고 경량화되었다고 볼 수 있다. 
나는 남자들 중에서도 손목이 가는 편이다. 
그래서 처음에 44mm를 주문하려고 했는데 주변 지인들이 40mm가 좋을 수도 있다고 꼭 매장에 가서 착용을 해보고 구입할 것을 권했다. 매장에서 착용해보는 것이 젤 좋은 방법이지만 집 근처에 매장이 없다면 번거로울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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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용 사진이다. 사진으로만 보면 손목에 비해 시계가 커 보일 수도 있다. 나도 인터넷에 여러 사진을 보니 "액정이 너무 큰가" 싶어서 직접 매장에 방문해 보았었다. 
 
하지만 결론은 남자는 무조건 44mm를 추천한다. 여자는 손목에 큰 화면이 붙어있으면 눈에 딱 티지만 사실 남자 손목에 44mm를 절대 큰 편이 아니다. 오히려 에지까지 화면이 켜지지 않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더 큰 액정을 추천한다. 
누군가 나에게 40mm / 44mm 중 어떤 걸 추천하냐고 묻는다면 남자는 44mm / 여자는 40mm가 진리라고 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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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언박싱

대망의 언박싱. 집에 모델이 도착하자마자 착용하곤 지금까지 쭉 쓰고 있다. 
애플 워치를 구입한 이유가 "올해는 달리기를 꼭 하자."라는 새해 목표 때문이다. 
원래 돈을 쓰면 아까워서라도 하게 되어 있고, 나이키 어플을 쓰면 간지가 나서 더 자주 달리기를 할거 같아서 샀다. 

영롱한 박스.. 

언박싱은 언제나 기분이 좋다.

애플워치 본체와 충전 케이블이 들어 있다.

C 타입의 충전 케이블. 집에 있는 아이패드 충전기랑 호환해서 쓰면 될 거 같다. 

이렇게 이제.. 하나씩 하나씩 앱등이가 되었다.

이 작은 녀석이 40만 원이라니...ㅎㅎ 
달리기를 40만 원 치 해야지

애플워치 착용하는 방법이 어려웠었는데 
그림으로 쉽게 설명이 되어 있다.
따라 하면 금방 할 수 있다.

스트랩은 스포츠 밴드이고, 사이즈별로 2개를 줬다. 
처음에 M, L 껴봤다가 큰 거 같아서 다시 S로 갈아 끼웠는데
S는 또 너무 작았다. M, L을 그냥 최대한 줄여서 끼우니 편하게 착용이 되었다.

애플로고... 씸플 하고 좋다.

애플워치를 켜고 아이폰을 가까이 가져가면 알아서 페어링이 된다.

이후 애플와치 페이서를 나이키 버전으로 바꿨다. 
"오늘 달려볼까요?"
항상 밑에 있는 문구...
 
오늘 저녁엔 첫 달리기를 해봐야겠다. 
달리기를 취미로 시작하시는 분들께 애플워치는 강력 추천한다. 
특히 아이폰 유저라면 더더욱이...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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